제목 | [이코노믹리뷰] 주 7일 수요 품은 마곡 ‘퀸즈파크13’ 완판 임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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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7일 수요 품은 마곡 ‘퀸즈파크13’ 완판 임박
최근 아파트 등 주거용 부동산에 정부가 강력한 규제를 가하면서 투자자들의 발이 묶였다. 이에 톡톡한 반사효과를 얻은 상가 등 비주거용 부동산의 인기가 뜨겁다. 특히, 입지가 우수한 지역에 자리한 상가의 경우 가치가 좋아 투자자 사이에 큰 인기를 얻으며 분양 시작과 동시에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수요를 확보하기 좋은 상가는 안정적인 수익률은 물론, 시세 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투자자들의 특히 관심을 가지는 상가는 주중과 주말 내내 상권이 활성화되는 ‘주 7일 상권’ 상가다. 비즈니스 지역에 자리한 상가의 경우, 주중에는 회사원 수요가 있지만 주말은 그렇지 않다. 이와 반대로 주말에는 풍부한 수요를 확보할 수 있지만, 주중에는 영업이 거의 안 되는 상황도 빈번하다.
하지만 비즈니스 지역과 주거단지를 모두 품고 있는 상가는 이와 같은 우려가 없다. 최근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퀸즈마크13’상가가 주목받는다. 업무지구와 주거단지를 모두 만족하는 상가로, 주 7일 상권을 품은 마곡지구 대표 상가로 인기가 좋다.
서울 마곡 도시개발지구 C12-8, 12-16블록에 있는데 마곡엠밸리 14, 15단지 등 대규모 주거단지를 마주보고 있는 상가로, 마곡 중앙로 사거리 코너에 건립돼 마곡지구 내 핵심 입지를 선점했다. 주거와 업무지역 중심에 있어 회사원이 빠지는 주말에도 주거단지의 2만여 입주민을 통해 활기찬 주말 상권이 예상된다.
서울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평가되는 마곡지구는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6배, 여의도의 1.3배 규모인 366만5000㎡의 개발 면적을 자랑한다. 마곡산업단지는 첨단 연구/개발(R&D) 중심의 산업/업무 거점으로서, 2009년 처음 공사에 들어간 이후 현재 기반 시설 공사가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다. 지난해 4월부터는 LG, 코오롱, 에쓰오일, 이랜드, 롯데R&D센터 등이 이전을 완료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축구장 24개 크기인 17만여㎡ 부지에 총면적 11만여㎡ 규모로 20여개 연구동이 들어선 LG사이언스파크다. 현재 LG사이언스파크 내에는 1만7000여명이 입주했고, 오는 2020에 LG그룹의 모든 R&D 인력이 집결할 경우 2만2000여명으로 입주 인력이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2월 7일에는 연면적 1만 91평의 대지에 지하 6층, 지상 10층 1014병상 규모로 건립된 이대서울병원이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최첨단 시스템이 도입된 이대서울병원에는 2,000여명이 넘는 의료진이 근무할 것으로 추산된다.
마곡역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 유동인구도 풍부 수요가 풍부한 장점뿐만 아니라 우수한 교통여건을 확보해 주변 업무지구에서 접근하기 유리한 조건도 확보했다. 5호선 마곡역이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 상가로, 지하철을 이용해 김포공항 및 여의도, 광화문으로의 편리한 진입이 가능하다. 공항대로, 올림픽대로, 강서로 등을 통해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주변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마곡역 한 해 수송 인원은 2015년 157만명에서 지난해 11월 기준 357만명으로 3년 만에 크게 늘었다. 강서구 인구는 2017년 6월 기준 60만명을 돌파, 1977년 35만명 수준에서 40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최근 개장한 보타닉공원도 인구 유입을 활발히 이끌고 있다. 식물원과 공원을 결합한 보타닉공원은 가족 단위 주말 나들이 방문객 등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고 있으며, 주 5일 근무에 따른 주말 이탈도 없다.
마곡 퀸즈파크13은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거와 행정, 쇼핑, 문화를 두루 고려해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상가로, 지상 5층 일부와 지상 10층까지는 오피스로 건설된다. 분양 상담은 강서구 공항대로에 있는 퀸즈파크 분양홍보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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